유기농 아가베 전문브랜드 나뚜렐이 유산균 미숫가루 ‘마시는 신바이오틱스 쉐이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시는 신바이오틱스 쉐이크’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고도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동시에 공급하는 분말 타입의 유산균 미숫가루로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결합해 장 끝까지 활성화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신개념 유산균이다. ‘천연당’이라고 불리는 아가베 분말이 함유돼 있어 설탕 없이도 건강한 단맛을 내고, 유기농 프리바이오틱스인 아가베 이눌린을 원료로 사용해 소화기능 개선과 변비완화, 콜레스테롤 억제를 통한 체중감량 효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나뚜렐 측은 설명했다. 블랙보리 함량을 12%로 높여 고소함을 더했고, 차조, 흰콩, 귀리, 율무, 현미 등 엄선된 12가지 곡물을 담았다. 면역조절 기능의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천연 항생물질을 생성해 항균작용을 하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비롯해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비피토 박테리움 롱검 등 5종 유산균을 함유해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나뚜렐 윤장훈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산균 미숫가루를 선보이게 됐다”며 “바쁜 아침 간단한 대용식이나 출출한 오후에 즐기는 영양간식, 칼로리를 줄인 다이어트식 등 남녀노소 언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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