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유통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개소식에 참석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부터 온라인 시장 진출까지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권 장관은 “목동 스튜디오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촉진하는 밑걸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루 1억원 이상 판매하는 스타상품 탄생을 기대한다. 중기부는 늘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행복한백화점 5층의 백년가게 구역(ZONE)과 4층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브랜드 케이(K)관도 들러 디지털 전환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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