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키움證"이노션, 사업 규모 및 광고 영역 확대…실적 성장 기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키움증권은 9일 이노션(214320)에 대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아이오닉의 4개 브랜드 구축을 통해 주요 광고주 신차 마케팅 강화 수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1,447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1분기 매출이익은 본사 261억원, 해외 1,189억을 달성할 예정으로 제네시 드 신차 출시 일정 등을 감안해 미주지역 추정치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광고주의 신차 타임라인에 따른 광고 집행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코로나19가 국내와 글로벌 모두 분기 전체로 반영되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아이오닉5, 기아CI 변경 등이 본격적으로 집행되지 않아 실적 반영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내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넥쏘, 아이오닉5 프리런칭 등이 영향을 주었던 1분기에 비해 2분기 이후는 더 많은 전략 차종 출시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 말 선보인 스타리아를 비롯해 아이오닉 정식런칭, 싼타페 등의 2분기 실적 반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N브랜드의 확장, 제네시스 전기차, GV60, GV90 등 퍼포먼스와 프리미엄 라인업의 특색 있는 브랜드 강화 마케팅이 발생할것으로 추정한다"며, "라인업별 광고 전략이 상이함에 따라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아이오닉의 4개 브랜드 라인업은 각각 차량 특색에 따라 개별 광고를 쏟아내며 캡티브 광고의 안정적 실적 개선을 가져올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청석 blu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청석 기자 SEN금융증권부 blu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