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산림청과 생명의숲과 함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의 숲 1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민·관·기업이 체결한 이 협약으로 오는 2025년까지 19.3㏊ 면적에 전나무, 낙엽송 등을 심고 가꿀 예정이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은 "기후위기는 인류 공통의 과제가 되었고, 기업 또한 모든 경영활동에서 기후변화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아젠다가 됐다"며 "협약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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