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071460)가 초정말 정온기술과 룸별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4도어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를 출시했다.
13일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4도어 4룸으로 냉각시스템을 세분화 했다. 모든 룸마다 별도 냉각기를 탑재하고 있어 식품별 최적 온도, 습도 구현과 냄새섞임을 방지하여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정온냉장·정온냉동 뿐 아니라 쾌속냉동·생동·육류·프레시(fresh)·주류·소주슬러시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한 ‘컨버터블 플렉스(FLEX) 모드’도 적용했다. 이 모드를 선택하면 기존에 단순 보관 위주로 사용되었던 냉장고를 뛰어넘는 신개념의 멀티 저장 기능이 가능하다.
또한 냉장실의 ‘FRESH˚’ 모드로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하면 일반 냉장모드 대비 1.2배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냉장실 서랍에 바이오 소재를 적용해 신선도 향상은 물론 탈취효과와 위생보관이 가능하며 수박 등 부피가 큰 식품 저장을 위해 접이식 선반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위생이 중요해 짐에 따라 접촉이 빈번한 핸들과 가스켓은 항균 처리했으며 냄새 제거에 탁월하며 부유균 및 벽면 부착균을 제거해주는 ‘청정탈취 PLUS’ 필터를 장착하여 한층 위생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위니아딤채는 신제품에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을 고를 수 있는 컬러 가전 트렌드를 반영했다고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컬러 가운데 주거공간 분위기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색을 골라 위 아래를 조합할 수 있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 용량은 844~886L, 에너지효율 1등급이다. 제품 출고가는 200만~300만원 대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냉장고 최대시장으로 꼽히는 4도어시장에서 위니아딤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대한민국 종합가전3사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고품격과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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