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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활
MZ 취향 저격···호텔가 '파인 캐주얼' 연일 봄바람

가성비 앞세운 안다즈 '조각보'

씨푸드 그릴 등 매출 최고 318%↑

노보텔 동대문 '푸드익스체인지'

3만원대 런치코스 100% 신장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장기화 끝에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풀리면서 호텔가의 ‘파인 캐주얼 다이닝’에도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호텔의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까다로운 식재료에 합리적 가격을 결합한 한끼 식사에 손님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호텔업계의 한 관계자는 19일 “고가의 코스 요리 중심의 정통 레스토랑 보다 MZ 세대가 선호하는 캐주얼한 인테리어 호텔이 어필하고 있다”며 “여기에 호텔에서만 접할 수 있는 고급 식재료를 일반 캐주얼 레스토랑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이 뉴노멀 레스토랑으로 급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곳이 안다즈 서울 강남의 ‘조각보’다. 조각보는 지난달 1일 ‘바이츠 앤 와인’ ‘씨푸드 그릴’ ‘미트 앤 코’ 3개의 레스토랑 및 바 공간으로 대대적인 재개편을 하면서 1만~5만원의 가성비 높은 메뉴를 구성했다. 조각보는 가성비에 집중하는 2030세대 수요와 맞물려 씨푸드 그릴 및 미트 앤 코 레스토랑의 경우 3월1~14일 현재 전년 보다 매출이 318% 급증했다. 씨푸드 그릴은 당일 수급된 해산물과 전복, 바라문디, 왕새우 등 식재료를 이용해 1만5,000원부터 시작하는 그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트 앤 코 레스토랑은 프리미엄 오븐 스테이크 하우스로 점심 런치 세트가 5만 2,000원이며 바이츠 앤 와인은 최소 8,000원부터 100여 가지 이상의 주류를 선보인다.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의 ‘푸드익스체인지’는 최근 런치 코스 3만5,000원, 디너 5만원 짜리 3코스 메뉴를 출시 후 100% 신장했다. 다양한 미술 작품으로 볼거리 맛집으로 떠오른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클레오 레스토랑’도 MZ 세대의 단골 미팅 장소로 꼽힌다. 지난 달 그릭 샐러드, 그리스식 시금치 파이 등 6종류의 그리스 메뉴를 1만~4만원대로 선보인 직후 전월 대비 20% 성장했다.

파크 하얏트 ‘더 팀버 하우스’는 카카오채널을 통해 주중 오후 5시~오후 7시까지 와인, 맥주, 심플 칵테일을 포함한 7가지 음료와 치즈 떡볶이, 한우 곱창 츠쿠네 등 7종의 이자카야 메뉴를 모두 7,000원대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수요가 몰리며 지난 3월 말까지였던 프로모션 기간이 6월 말로 연장됐다.

머큐어 서울 앰버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쏘도베 레스토랑’은 10년 전 메뉴를 당시 동일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스페셜 파스타 런치 세트’를 9,900원 파격가로 선보이며 매일 50테이블 이상씩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심희정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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