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23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및 코스피200레버리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ELS)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96회’는 CD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51%의 수익을 제공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5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625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8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101.80%를 지급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05%의 수익이 가능하다.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happy+ ELS 제2208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주기와 최대 연 5.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자동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15.30%(연 5.1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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