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000300)가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인 ‘시그넷 EV’와 충전기 판매·충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대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225원) 오른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플러스는 지난 19일 시그넷EV 전 제품 국내 판매와 완속 충전기 생산, 유지보수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그넷 EV는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해 2018년 세계 최초로 미국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기업이다. 초급속 충전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이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