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얼라이언스가 협회 명을 ‘ADI 어소시에이션(Accountable Digital Identity Association)’으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DID얼라이언스 코리아는 기존 명칭을 유지한다.
ADIA는 첫 공식 활동으로 오는 5월 ‘ADIA 스펙(ADIA Specificatio)’을 공개할 예정이다. ADIA 스펙은 기존 DID얼라이언스가 개발해온 ‘GADI(Global Architecture for Digital Identity)’를 바탕으로 한다. GADI는 각 DID 플랫폼 간 상호 호환성을 달성하겠다는 취지로 개발된 인증 프레임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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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A 공동 창립자이자 미국 의료 기업인 CVS 케어마크(CVS Health Corporation)의 ttjr 보안 고문 애비 바르비(Abbie Barbir)는 “ADIA가 구축한 아키텍처는 탈중앙화된 신원 증명을 기존 신원 증명 관리 앱 또는 인프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든 기업들이 제약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의 신원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조나 신원 도용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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