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21 서경하우징페어] 앱으로 현장관리…호반건설, 안전경영 속도

호반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2월 평택고덕2차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호반건설




지난 2019년 시공 능력 평가 ‘톱 10’에 첫 진입한 호반건설은 외형뿐 아니라 안전·품질·상생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신용평가 A등급, 주택도시보증공사 8년 연속 AAA(최고 등급) 등 업계 최고의 신용도를 기록하고 있다.

먼저 호반건설은 안전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올해만 성남 고등, 평택 고덕, 경산 하양 등 5개 현장에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은 올해 첫 일정으로 성남 고등지구 HPPK 현장에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부터 자체 개발한 위험성 평가 시스템 ‘HAPS(Hoban Accident Prevention System)’를 각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현장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위험성 정도를 평가하고 안전 점검도 실시간으로 하고 있다. 또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근로자가 위험 구역에 접근하거나 지정된 위치를 이탈하게 되면 즉시 알림을 보내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호반건설은 고객 만족을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시공 기술사, 기계 설비 기술사, 구조 기술사, 승강기 안전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품질관리전담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연간·월간 계획에 따라 현장 품질 점검을 실시하고 누수, 균열, 외벽 도장 등을 공정 단계별로 집중 관리한다.

이러한 품질 관리 노력으로 호반건설은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우수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호반건설을 포함한 7개 건설사와 2개 감리사 등 9개사를 우수 시공·감리사로 최종 선정했다. 호반건설의 우수 시공 건설 단지로는 ‘성남 고등 호반써밋 판교밸리’가 선정됐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