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 ‘펀한뱅크(FUNhan Bank)’에 오리지널 시리즈 ‘쉽.사.빠. 신한은행’을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쉽고, 사용 편리하고, 빠른 신한은행의 줄임말로 업무 관련 고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과 필수 금융상식 등을 은행 직원이 직접 출연해 각 2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다.
각 파트별로 ‘쉽게 이용하는 신한은행’에서는 ▲환전할 때 적용 환율이 다른 이유 ▲예·적금 담보대출 받는 법 등의 은행 이용 관련 콘텐츠를, ‘사용 편리한 신한 쏠(SOL)’에서는 ▲은행 방문 없이 통장 만들기 ▲앱 만으로 ATM에서 현금 찾기 등의 앱 사용 관련 콘텐츠로 구성했다. ‘빠른 금린이 탈출’에서는 ▲LTV, DSR, DTI와 같은 어려운 용어 설명 ▲연말정산 잘 받는 방법 ▲신용등급 관리 잘하기 등의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상식으로 콘텐츠를 기획했다.
금융과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영상을 보며 다양한 은행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쉽.사.빠. 신한은행은 유튜브 뿐 아니라, 은행 객장TV와 신한 모바일 앱 쏠(SOL)에서도 시청가능하다.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한 대고객 안내 문자메시지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업무 관련 질문이나 금융상식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에 도움을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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