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에서 1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분양되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도봉구 소형 단지가 청약을 받는다. 올해 들어 4번째로 청약을 받는 서울 아파트 단지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1만 2,463가구가 분양된다.
우선 오는 26일 △더샵 송도아크베이(오피스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A4블록(영구임대)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27일에는 △남양주 덕소 강변 스타힐스 △화성태안 우미 린 센트포레(B1·B2블록) △아산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등 8곳에서 1순위 분양에 들어간다.
28일에는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남양주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 △양주 옥정신도시 린 파밀리에(공공분양) 등 3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이 중 시티건설이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공급하는 ‘쌍문역시티프라디움’은 전용 50~72㎡, 112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가깝고 동부간선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29일에는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30일에는 △검단신도시 우미 린 파크뷰 1·2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주 견본주택은 총 24곳이 문을 연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