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이마트24와 데이터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이마트24는 각 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데이터 교류 및 분석 ▲빅데이터 기반 공동 리서치 및 데이터 판매 ▲삼성카드 '링크(LINK) 파트너'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을 통해 데이터 상품은 물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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