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2차원(2D)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 ‘로엠’을 오는 5월 11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엠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법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 1월 국내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 흥행 기세를 몰아 오는 5월 11일에는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다. 글로벌 서비스명은 ‘슬라임 헌터: 와일드 임팩트’다. 게임빌 관계자는 “남은 기간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며 “대규모 자체 서버를 도입해 글로벌 전역에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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