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JB금융지주, 1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

전년동기대비 37.1% 증가한 1,323억원

광주은행 11.6%, 전북은행 28.8% 증가

ROE 14.0%, ROA 1.03% 업종 최고 수준





지방 금융지주 막내인 JB금융지주(175330)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룹 계열사 전체가 고르게 수익을 내며 BNK금융, DGB금융에 비해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렸다.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32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7.1%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주요 경영지표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4.0%, 그룹 연결 총자산이익률(ROA) 1.03%를 기록해 2년 연속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동기대비 0.59%포인트(p) 상승한 10.24%로 나타나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 이후 두 자릿수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BIS비율(잠정) 역시 13.22%를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0.27%p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탄탄한 이익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북은행(별도기준)은 전년동기대비 28.8% 증가한 381억원, 광주은행(별도기준)은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52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비은행 계열사도 JB자산운용이 14억원,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은 전년동기대비 75.3% 증가한 45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