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미분양 주택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
국토교통부는 3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5,270가구로 전월(1만5,786가구)보다 3.3%(516가구) 감소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월(3만8,304가구)와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었다. 수도권은 1,520호로 전월(1,597가구) 대비 4.8% 감소했으며 지방도 1만3,750가구로 전월(1만4,189가구)보다 3.1% 줄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60가구로 전월(584가구) 대비 4.1%(24가구) 감소했다. 85㎡ 이하는 1만4,710가구로 전월(1만5,202가구) 대비 3.2%(492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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