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프리미엄 키즈 셀렉샵 토박스코리아(215480)는 1분기 상장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토박스코리아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1.4% 증가한 69.3억원, 영업이익 9.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COVID-19 이후 억눌렸던 소비가 증가하고 개학 시즌을 맞으면서 영업 상황 개선이 작용한것으로 분석된다.
토박스코리아는 현재 신규 매장 오픈과 리뉴얼, 비효율 매장 정리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쿠팡과 ABC마트 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홀세일 비즈니스를 강화하였다.
윤여준 토박스코리아 이사는 "연중 최대 대목인 어린이날 전부터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여러가지 행사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가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날, 휴가, 방학, 물놀이 시즌 등으로 일부 브랜드의 매출이 3배이상 증가하는 등 토박스코리아의 대목중에 하나로 집중적인 매출이 일어나는 기간이다.
/서청석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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