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파파존스 피자는 3일 오는 6월 5일까지 치킨 사이드메뉴인 치킨 스트립과 코카-콜라 1.25L를 함께 구매 시 올해의 첫 신메뉴인 ‘타바스코 할라피뇨’를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타바스코 할라피뇨’는 파파존스 피자의 강점인 순도 100% 토마토 소스와 타바스코 소스를 섞은 베이스에 할라피뇨, 페퍼로니 등을 토핑해 매운맛을 살린 프리미엄 제품이다. 여기에 도우 가득 파인애플이 올려져 매콤, 달콤, 새콤한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파파존스 피자를 지속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파파존스 피자의 새로운 신메뉴를 맛보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지인 또는 가족 간 돈독한 관계를 쌓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달 29일 한국 진출 18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2003년 국내 첫 진출한 파파존스 피자는 미국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구현하는 브랜드 방향성 아래 론칭 초반 강남 생활권을 중심으로 매장 확대에 주력했다. 이후 2013년 서울 외 6대 광역시에 고르게 진출하면서 다양한 지역에 거점을 확보했고 2015년 부산 서면점에 100호점을 오픈한 이래 매년 20개 이상 출점하는 등 가맹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전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안착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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