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대신증권(003540)은 10일 CME에 상장된 지수 및 통화 관련 해외선물의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해외선물 지수 통화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선물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31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대상은 대신증권에서 해외선물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2021년에 해외선물 거래가 없는 고객이다.
대상 상품은 시카고 선물거래소(CME)에 상장된 주요 지수 및 통화 선물 22종이다. 마이크로 통화선물 4종과 마이크로 지수선물 5종은 계약 당 0.70달러, 미니 통화선물 2종은 계약 당 1.50달러, 미니 지수선물 5종과 일반 통화선물 6종은 계약 당 1.95달러의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MTS(Mobile Trading Service), HTS(Home Trading Service) 및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고객감동센터 또는 해외선물 거래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훈 대신증권 Global파생상품본부장은 “업계 최저 수준의 거래수수료로 해외선물도 투자자산에 편입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빈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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