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이르면 8월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할 것이라는 한 경제 매체의 보도에 사실이 아니라고 12일 공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생산한다며 화이자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전령RNA) 백신 특성에 맞춰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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