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이르면 8월부터 위탁생산(CMO)한다는 내용의 최근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8월부터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고 보도했다. 인천 송도 3공장에 화이자 백신 생산을 위한 설비를 깔고 있어, 8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수 있으며 연간 최소 10억 회분(5억 명분) 이상 생산할 예정이라는 내용이다.
/이주원 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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