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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모델에 '브레이브걸스'…프라이팬서도 이름값 할까





해피콜이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사진)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표한 곡 ‘롤린(Rollin')’이 각종 음원 차트를 ‘역주행’ 하고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로 급부상한 걸그룹이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분석 결과, 2개월 연속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피콜은 2019년 하반기부터 이어져 온 ‘MZ세대 프렌들리’ 방침의 일환으로 브레이브걸스를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선정했다. 해피콜 측은 "‘펀슈머(Fun+Consumer)’인 MZ세대의 특징을 고려해 주방 용품과 걸그룹의 만남이란 의외성을 의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24일부터 브레이브걸스와 함께한 해피콜의 광고를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뷰 영상과 광고 메이킹 필름도 속속 선보인다.

박소연 해피콜 대표는 “친근한 이미지, 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브레이브걸스가 해피콜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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