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배송되는’ 라이프 플랫폼 시대가 활짝 열렸다. 네카쿠배(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와 마켓컬리, 무신사, 당근마켓 등 이커머스 회사들은 무섭게 몸집을 불리며 시장을 키우고 있다. 20여 년 물류 현장을 취재해온 저자는 코로나 19 이후의 비대면 일상이 어떻게 일상을 바꾸고, 바뀐 시장에서 돈 버는 기업들은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찾았는지, 이커머스 기업들이 왜 물류에 주목하는지 등 생활 속 물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무료 배송에 이은 무료 반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부터 자체 재활용 박스로 친환경 배송을 고민하는 기업 등 물류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본 기업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6,000원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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