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터테인먼트사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 시장에 뛰어들었다.
21일 NFT 소셜 플랫폼 디파인(DeFine)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어비스컴퍼니와 NFT 적용 및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비스컴퍼니는 선미, 어반자카파, 박원, 갓세븐 뱀뱀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를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외 공연 및 e스포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파인은 아티스트, 뮤지션, 인플루언서, 게이머, 운동선수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NFT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디파인은 어비스 컴퍼니 소속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NFT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각종 유무형 자산의 NFT 발행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영 어비스컴퍼니 글로벌 비즈니스 이사는 “디파인과 협업으로 NFT 시장에서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창구를 만들어보고자 한다”며 “팬들이 아티스트들과 긴밀하게 호흡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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