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047080)는 아시아소프트 자회사인 ‘CIB Net Station Sdn. Bhd(이하 CIB)’를 통해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클럽오디션을 인도 시장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이 인도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출시 목표 시점은 올 4분기다.
아시아소프트는 한빛소프트의 오랜 파트너사다. 현재 클럽오디션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서비스 및 PC 온라인 오디션의 태국 서비스를 맡고 있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한빛소프트는 관계자는 “CIB와 긴밀히 협업해 현지 맞춤형 음악, 의상, 댄스모션 등 특화 콘텐츠로 인도 게이머들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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