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는 25일부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를 통해 2021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와우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추가 요금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TV 방송을 제외하고 OTT 플랫폼 가운데 이 대회를 볼 수 있는 곳은 쿠팡플레이 뿐이다.
2021 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올해로 3주년을 맞는 배구 최고의 국제 대회다. 한국에서는 라바리니 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코칭스태프들과 15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 결승전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한국이 출전하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주장 김연경 선수를 포함한 한국 대표팀은 25일 오후 11시 중국과 개막전을 치른다. 27일 오후 8시에는 한일전이 예정돼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흥미진진한 스포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독점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와우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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