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공장환(사진)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탤런트뱅크는 고스펙 시니어 전문가와 기업을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긱 경제(Gig Economy)’에 기반한 인재 매칭 플랫폼이다. 2018년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설립해, 지난해 말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공 신임 대표는 야후, SK텔레콤, 이베이, 웅진OPMS에서 광고·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등 온라인 및 모바일에 기반한 다수의 사업을 총괄 기획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다.
공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탤런트뱅크가 고급 인력의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긱 경제 대표 플랫폼이자, 새로운 고용 트렌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탤런트뱅크는 현재 약 3,500여 명의 고스펙 시니어 전문가 풀을 확보해 운영 중이다. 한번 이용해 본 기업이 서비스에 만족해 다른 프로젝트 의뢰로 이어지는 ‘재의뢰율’은 60%에 달한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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