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이 제15회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나눔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종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위해 2017년부터 5년째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과 천안공장 사옥 외곽벽에 대형 현수막 설치하고, 회사의 법인 차량 외관, 홈페이지와 각종 간행물, 대내외 행사를 통해서 실종 어린이의 정보를 담아 365일 다양한 형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영복 대표는 “실종아동 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기업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며 “이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실종아동과 그 가족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진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덕신하우징은 ‘나라의 미래는 어린이’라는 모토로 백두산, 독도, 상해 등 국내외역사문화탐방과 주니어 골프대회 및 골프장학사업, NGO단체 및 수해지역 복구 자원봉사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이와 별도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가수로 데뷔하여 그 수입금전액을 자신의 호를 딴 무봉(楙奉)재단에 기부하고 있고, 김회장이 설립한 무봉장학재단을 통해 오는 8월, 70명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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