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대해 “글로벌 브랜드 수주로 제조경쟁력이 입증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6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글로벌 비타민 센트롬의 '센트롬 프로', '센트롬 실버 프로', '센트롬 포커스에너지' 등 3개 제품에 대한 국내생산을 담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2분기부터 주 고객사인 애터미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매출액이 발생해 이번 1분기 중국 매출액은 282억원으로 늘었다”며 “향후 중국 사업 매출액은 SKU 및 회원수 증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좋아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시장 기대치를 넘어 중국 매출이 성장하고 수익성을 시현하는 시점에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며 “중국 매출액 온기를 반영해 올해 전체 수출비중은 48%, 중국 연간매출액은 1,200억원으로 매출비중이 전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김수빈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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