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국내 최초로 미국 주정부 지원을 받으며 북미 시장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미국 네바다 주정부와 계약을 통해 미국 헨더슨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달 네바다 주정부의 스마트팩토리 파트너 홍보 및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현재 스마트팩토리의 PPE(개인보호장비) 제품을 미국 현지에서 아마존의 판매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또 첨단 로봇모션 솔루션이 미국 SK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의 물류 표준으로 선정돼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 관계자는 “바이든 정부의 리쇼어링(본국 회귀) 정책 및 국내 대기업의 현지 투자에 맞춰 북미 수출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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