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의 1~5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급증했다고 1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이후 와인셀러 얼음정수기(2010년), 초소형 카운터탑 얼음정수기(2011년), 커피머신얼음정수기(2014년) 등 15종의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 얼음정수기 판매량 급증에 대해 청호나이스 원광직 마케팅 총괄이사는 "정수기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제품의 선호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며 "청호나이스는 6월 중 얼음정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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