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KB국민은행과 5월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일하기 좋은 중견·중소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제3회 동반성장 대기업 협력사 PR챌린지’를 개최한다.
‘동반성장 대기업 협력사 PR챌린지’는 동반성장 참여 대기업의 협력사(중견·중소기업)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PR(Public Relation)에 도전(Challenge)한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직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급여·복지 등이 우수한 일하기 좋은 중견·중소기업들을 소개한다.
‘제3회 동반성장 대기업 협력사 PR챌린지’는 구직자 등이 직접 선정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디엘이엔씨, 네이버 등의 협력사인 고려아카데미컨설팅, 에프에스티, 피앤피시큐어, 윈팩, 큐알티, 크라우드웍스가 참여한다. 유튜버 촬영·영상 제작을 지원해 참여기업의 경영철학과 사내복지, 급여, 사내문화, 채용계획 등을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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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협력사의 다양한 내용이 담긴 해당 영상은 14일까지 KB굿잡 홈페이지와 동반성장위원회 유뷰트 등에서 볼 수 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동반성장 대기업 협력사 PR챌린지를 통해 근로조건이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해 구직자와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위원회와 국민은행은 중견·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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