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환기가전기업 힘펠이 지난 3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참여해 전달식을 열고 3,000만 원 상당의 환기시스템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레인보우 행복나눔은 충북 영동군이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살피며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이다.
힘펠은 2010년부터 매년 올바른 환기문화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선정해 스탠드형 환기시스템을 통한 환기 안심 방역 공간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환기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2억 원 상당 제품을 후원했다.
후원 제품인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는 고성능 다중 필터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를 비롯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오염된 실내 공기는 밖으로, 실외 공기는 신선한 공기로 전환해 들여오는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일지라도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고향에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올바른 환기문화 실현을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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