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여름을 맞아 본점 외벽 글판과 캐릭터존을 새단장 했다고 9일 밝혔다.
외벽 글판에 적힌 ‘소낙비 거둔 하늘에 수놓은 일곱자락 고운 빛’이라는 문구는 강한 빗줄기가 지난 자리에 무지개가 떠오르듯 코로나 이후 다시 되찾을 희망의 메시지를 거리를 오가는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본점 1층 로비에 위치한 캐릭터존은 광주은행 캐릭터 ‘웅이·달이·단지’와 함께 시원한 여름 휴양지의 분위기로 탈바꿈해 한여름 더위를 피하는 지역민에게 휴식의 공간과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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