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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부회장 "韓 '에너지의 쌀' 수소 키워야 에너지 강국 올라서"[서울포럼 2021]

◆초격차 수소경제에 길이 있다

☞환영사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성형주 기자




이종환(사진)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9일 그랜드&비스타워커힐서울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1’ 개막식에서 “산업의 쌀인 반도체가 우리 제조업을 견인하고 있는 것처럼 수소는 에너지의 쌀이 돼 한국을 에너지 강국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환영사에서 “수소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시대에 변화의 물결을 주도할 수 있느냐에 따라 에너지 빈국으로 남을 수도, 부국으로 도약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저탄소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에너지원이 바로 수소”라며 “수소가 국력을 좌우하고 에너지 강국을 결정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저탄소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서울포럼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에 이르기까지 초격차 기술력을 보유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변혁의 시대를 이끌어나가야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수소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법과 제도 마련, 인재 양성,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수소모빌리티 혁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정부와 국회·기업·학계가 수소경제 초격차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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