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원종합개발(017000)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소규모 재건축 재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신원종합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4.77%오른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시개발 독과점을 풀어야 할 과제로 지역별 소규모 재건축과 재개발의 특색을 살리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윤 전 총장이 LH에 독과점 된 도시개발을 푸는 것을 강하게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신원종합개발은 서울 내곡동의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 참여 하는 등 소규모 도시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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