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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험 하나에 진단·입원·수술·통원까지 '올인원'

■상품부문 우수상-삼성생명 상품팀 특화상품파트

김진형(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 삼성생명 상품팀 특화상품파트장이 ‘꿈나무 어린이보험’을 개발한 파트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2021 서경 참보험인대상’ 상품부문 우수상은 삼성생명 상품팀 특화상품파트가 받았다. 이 부서는 30세까지 하나의 보험으로 진단부터 입원, 수술, 통원 치료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꿈나무 어린이보험’을 지난 4월 출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입 대상을 기존 어린이 보험과 달리 태아까지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꿈나무 어린이보험은 1997년 출시해 열흘 만에 18만 3,000여 건의 판매기록을 세운 ‘꿈나무 사랑보험’의 레트로(retro·복고) 상품이다. 암 진단과 입원, 수술, 통원치료, 재해 등을 보장하는 기본보장은 이전 상품과 유사하다. 하지만 이 상품파트는 만 3~14세였던 가입 나이를 태아로까지 확대 설계해 예비 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뱃속 태아의 경우 특약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또 성장판 지원 검사를 비롯해 심리와 학습장애 케어 등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성장 케어 서비스는 30세 만기 상품 기준 만 18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치료비 부담이 큰 다발성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 암, 악성림프종 등)을 포함한 암과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은 물론 입원과 수술을 포함해 응급실 내원, 재해장해,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 깁스치료, 화상 등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담보를 보장한다.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보장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연간 독감 환자수의 71%가 30대 이하다. 독감(인플루엔자)으로 진단받고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경우 연간 1회 처방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다.

20년 만기 또는 30세 만기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만기엔 결혼 자금이나 대학 입학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축하금도 지급한다. 고급형으로 가입할 경우 1,000만원, 일반형은 500만원이다. 20년 만기이면 대학학자금, 30년 만기는 결혼 축하금 명목으로 지급된다.

삼성생명 상품팀 특화상품파트 관계자는 “꿈나무 어린이보험은 어린이에게 필요한 보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자녀 혹은 손주를 위해 실속있는 보험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은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아동 학대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김상훈 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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