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TS인베스트먼트(246690)가 상승세다.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일자리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TS인베스트먼트는 전일 대비 4.64% 오른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청년실업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며 "이 문제 해결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 후 일자리와 관련된 정책 공약을 내세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윤 전 총장은 최근 2030세대 정보기술(IT)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TS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벤처캐피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1분기말 기준 TS인베스트먼트는 17개의 벤처투자조합 및 사모집합투자기구(PEF)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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