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억 원을 넘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에서 국민평수가 40억 원에 육박한 실거래가가 나왔다. ‘국민평형(전용 84㎡)’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40억원 돌파를 앞두게 된 것이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가 이달 19일 39억 8,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지난 4월 기록한 종전 최고가(38억 5,000만원)에 비해 두 달 만에 1억 3,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이 평형은 34평형이다. 공급면적당 평당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1,706만 원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평당 1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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