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가 매월 일정 금액 이상 장을 보면 인기 가전의 할부금을 지원하는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eward)' 10차 고객 모집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마트 135개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 일렉트로마트 6개점에서 이워드 10차 참여 고객을 선착순 한정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워드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이마트의 캐시백 프로모션으로, 매월 행사카드로 약정 금액만큼 쇼핑을 하면 이워드 약정 가입 상품의 월 할부금을 전액 돌려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인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드럼세탁기(24kg)'와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건조기(17kg)'은 각각 월 35만원씩 35개월 쇼핑약정을 맺으면 월 예상 할부금 4만2,571원을 지원한다. 또 LG울트라 HD TV(189cm)는 월 45만원 씩 35개월 쇼핑약정을 맺으면 월 예상 할부금 5만9,714원을 돌려준다.
이번 행사는 삼성카드로 진행하며 가입 첫 달의 월 할부금은 쇼핑 약정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이마트가 전액 지원한다. 이후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해당카드로 약정 금액을 쇼핑하면 삼성카드 결제 대금에서 상품의 월 할부금이 차감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정 금액 이상 장을 보면 가전 등 고가의 상품의 할부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앞서 9차 행사에는 삼성 갤럭시 탭 준비 물량 300대가 2주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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