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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주] S-Oil·삼성SDI 등 실적개선 기대주 주목





이번 주 국내 증권사들은 연중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S-Oil, 현대차(005380), 삼성SDI(0064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이 그 대상이다.

4일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S-Oil, 카카오(035720), 현대차를 이번 주 눈여겨 볼 종목으로 꼽았다. 하나금투는 올해 2분기 S-Oil의 영업이익을 5,620억 원으로 추정하면서 증권가 컨센서스(3,906억 원)를 40% 이상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투는 “(수요 확대에도) 제한적인 공급 영향으로 유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휘발유 마진도 뚜렷하게 상승 중”이라면서 S-Oil에 대해 호평했다. 카카오에 대해서는 광고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커머스·컨텐츠 사업에서의 거래액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판매가 본격화되고 글로벌 자동차 수요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추천 근거로 들었다.



삼성증권은 삼성SDI, SK바이오팜(326030), 현대제철(004020)을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삼성SDI는 유럽 내 전기차 판매 성장 수혜와 미국 시장 증설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며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SK바이오팜은 미국 시장에서의 뇌전증 치료제의 점유율 확대, 현대제철은 철강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상 최대 이익 모멘텀이 투자 포인트로 지목됐다.

유안타증권은 제일기획(030000)KCC(002380)를 추천주 명단에 올렸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분기 제일기획의 영업이익을 712억 원으로 추정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KCC에 대해서는 “국내 주택 분양 확대에 따른 건자재 수요 반등과 해외 도료 가동률 회복으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삼성물산·한국조선해양 등 보유한 상장사의 지분 가치도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매수를 권유했다. SK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상저하고 형태를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체결한 코로나19 백신 생산 계약은 올 하반기에 상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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