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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경구용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 품목허가 신청

영국 라인파마 인터내셔널 제품 도입

/사진 제공=이미지투데이




먹는 임신중절 의약품이 국내 첫 도입된다.

현대약품(004310)은 경구용(먹는 약)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미프지미소는 현대약품이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의약품이다. 미페프리스톤 200㎎ 1정과 미소프로스톨 200㎍ 4정으로 구성된 콤비팩 제품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개발사와 긴밀히 협조해 품목허가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노레보, 엘라원 등으로 사후 피임약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초 식약처에서 국내 사전 피임약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문의약품 '야즈'의 복제약 '야로즈'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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