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8일 주식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5월 11일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11번가와 손잡고 온라인 전용 주식상품권을 출시했다. 하지만 준비한 물량이 2달 만에 소진돼 추가 발행이 결정됐다.
추가 발행된 주식상품권은 11번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5% 캐시백 혜택을 유지하고 1인당 월 10만 원의 구매한도를 가지게 된다.
고객은 주식상품권을 구매하고 스마트폰에 이베스트 마인 앱을 다운받은 뒤, 구매한 상품권을 등록하면 액면금액에 5%를 더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이응주 이베스트투자증권 Digital제휴마케팅팀 팀장은 “주식상품권 이용 고객의 절반 이상과 신규 고객 비중 1/3 이상이 2030으로,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MZ세대들이 손쉽게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다양한 혜택과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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