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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재테크
[펀드줌인]성장성·배당수익 동시 추구 ‘삼성 배당주장기 펀드’···1년 수익률 58%

목표 배당수익률 3%…코스피 초과 성과 기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배당주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의 ‘삼성 배당주장기 펀드’는 배당성장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해 자본이익과 배당수익을 모두 고려한 ‘토털리턴(TR)’을 극대화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연초 이후 19.7%의 수익률을 보이며 배당주 펀드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장기 성과로 봐도 1년 수익률 58.4%, 3년 수익률 63.5%, 5년 수익률 84.7%로 코스피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삼성 배당주장기 펀드’는 배당성장주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한편 고배당주로 주가 하락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당성장주는 기업의 이익과 배당이 함께 성장하거나 현금 흐름 또는 지배 구조 개선이 배당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고배당주는 기업가치는 크게 상승하지 않지만 현금 흐름이 안정적이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이다.



또 펀드의 전체 배당수익률 3%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 꾸준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펀드의 성과를 보면 약세장에서도, 강세장에서도 지속해서 초과 성과를 쌓아왔다. 포트폴리오는 배당성장주 60~70%, 고배당주 20~30%, 배당 잠재력이 있는 주식 10~20%로 구성된다. 배당잠재력이 있는 기업이란 현금 창출 능력이 높고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나 낮은 배당 성향을 가진 기업을 의미한다. 지주회사로의 개편, 경영권 상속 등의 이벤트와 맞물려 배당 성향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도 주목한다.

현재 한국 기업의 배당 성향은 선진국뿐 아니라 주변국과 비교해도 최저 수준이기 때문에 향후 배당률이 상향될 여지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배당에 대한 기업과 투자자의 의식 변화로 배당수익률이 국고채 금리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 지배 구조 개선과 관련한 배당 성향 정성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배당주가 저금리 시대의 안정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팀장은 “꾸준하면서도 성장하는 사람이 결국은 빛을 발하는 것처럼, 배당주도 배당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의 성과가 좋다”며 “배당형에 충실한 원칙을 지키면서 장기 양호한 성과를 유지해온 만큼 배당 투자자뿐 아니라 퇴직연금 같은 장기 투자로도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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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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