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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증 "두산, 자산매각 마무리 단계 정상화 코앞"...목표가 140%↑

[NH투자증권 보고서]

목표가 5만 원→12만 원, 투자의견 '매수' 상향

자체사업 실적 개선세 뚜렷, 자산매각 마무리단계





NH투자증권은 두산(000150)이 두산중공업 유동성 이슈 해소를 위한 사업 및 자산 매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분기 실적도 큰 폭의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2일 NH투자증권은 두산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 2,079억 원, 3,385억 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전망치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수치다. 자체 사업인 전자부문이 반도체용 및 5세대(5G) 네트워크용 고부가 제품을 확대하고 반도체 신제품 소재 양산화를 개시하며 이익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두산중공업 유동성 관련 문제 해소를 위한 자산 매각이 마무리 단계”라며 “두산중공업은 8월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추각적인 자산처분 등을 통해 9월 말 만기인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종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두산이 제공한 담보도 해지되거나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며 “재무구조 개선 약정 종료 가능성과 두산중공업 주가 급등에 따른 담보가치 상승 등이 밸류에이션 변화의 주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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