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정일문 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을 각각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ESG 투자 늘리고’라는 약속을 제안하며 “고객과 환경을 위해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증권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정 사장은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의 추천으로 고고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를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선제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정책 추진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금융질서를 제시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투자를 늘리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ESG 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로 선정되어 탄소배출권 관련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