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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점포 창업 지원 위해 200억 푼 BBQ 프로젝트에 2030 대거 몰렸다





소규모 배달점포 창업 지원을 위해 200억을 푼 제너시스 BBQ 그룹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BBQ에 따르면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지원 첫날인 6일부터 전화와 메시지 문의가 일 평균 100여 건 이상 접수됐다.

특히 2030세대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초반 젊은 부부를 비롯해 친구와 함께 지원한 청년, 형제, 자매, 남매 등 다양하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총 200억원을 지원해 청년들이 BBQ 포장·배달 전문매장 BSK 운영을 통해 사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만 19세이상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19일까지 BBQ, 채널A, 잡다(JOBDA)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스펙 제한은 없다.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만을 기준 삼아 평가한다. 인공지능 기반 역량검사와 심층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팀을 선발한다. 인테리어, 장비, 집기 일체가 구비된 BSK 매장과 초기 운영자금 등 총 8,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BBQ는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관심이 쏟아져 전담인력을 확충했다"며 "자격 제한이 없는 만큼 많은 청년들이 용기를 내 지원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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