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카오 T 퀵,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서비스 출시 2주만에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


카카오(035720)모빌리티는 ‘카카오 T 퀵’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30일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카카오 T 퀵 베타(시범)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물론 기사 수도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사들의 관심도 높아 서비스 출시 2주 만에 지역 확대를 결정했다”고 했다.

카카오 T 퀵 서비스는 일반 퀵서비스보다 빠른 시간 안에 배송이 가능한 퀵 급송,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퀵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이외 한진과 손잡고 제공하는 ‘카카오 T 택배’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탄력적으로 책정되며, 결제 전에 앱에서 정확한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택배의 경우 소화물(20kg 이하 중량, 가로?세로?높이의 합 140cm 이하 크기) 운송에 한해 단일 가격 4천 원에 제공된다.



그동안 퀵서비스 시장은 기업 고객을 위주로 형성되어 왔으나, 카카오 T 퀵을 통해 개인 고객들도 기존 카카오 T 앱에서 손쉽게 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서비스 수요를 창출하고, 전체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