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임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김형준(53) 해양금융단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박종규(53) 경협총괄부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부행장은 해양금융단장과 서비스산업금융부장, 기업구조혁신실장 등을 역임했고, 향후 수은의 프로젝트금융본부를 맡아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지원을 지휘할 예정이다. 박 신임 부행장은 경협총괄부장과 하노이 사무소장 등을 역임했고, 향후 경협사업본부를 맡아 대외경제협력기금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수은은 이날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ESG경영부’를 신설했다.
<이하 정기인사>
◇한국수출입은행 <승진> △바이오서비스금융부장 구자영 △해양프로젝트금융부 김환우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박희갑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차범석 <신규 보임> △남북교류협력부장 탁재호 △정보보호실장 유기열 △울산지점장 장우영 △전주지점장 유정선 △청주지점장 안병호 <전보> △기획부장 황기연 △ESG경영부장 박춘규 △여신총괄부장 위찬정 △해외사업총괄부장 송오순 △자원금융부장 강정수 △전대금융부장 채상진 △강남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 류현하 △경협총괄부장 엄성용 △사업협력부장 임채환 △기술환경심의부장 김수현 △윤리준법부장 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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