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의 티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이 업계 최초로 전기차 조에(ZOE)를 판매한다.
GS마이샵은 오는 18일 저녁 8시 30분에 르노삼성의 전기차 브랜드인 조에의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시불, 무이자 할부, 렌트 등 다양한 조건으로 구매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시간 방송을 보고 상담 예약을 남기기만 하면 된다.
조에는 르노삼성의 실용주의를 표방한 전기차로 지난해 유럽 지역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누적 판매 28만 대를 기록해 안전함이 검증된 차량이다. 1회 충전 최대 거리 309km, 최대 토크 245nm, 급속 충전(70분에 80%) 등 동급 차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3,995만 원~4,395만 원까지 다양하다. 여기에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등을 활용하면 추가 가격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GS마이샵을 통해 시승 및 구매하는 고객들에 대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상담 예약 후 시승까지 완료한 전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잔)과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구매까지 완료하면 업사이클링 브랜드 컨티뉴의 가방 패키지(20만 원 상당)도 증정한다.
또 차량 구매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며, 현금 일시불 구매 시 100만 원을 할인해주고 전기 충전 카드 50만 원 권을 증정한다.
윤충식 GS리테일 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평소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던 고객이라면 이번 방송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상품이나 혁신 상품 등을 고객에게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